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 야구대표팀이 2021년 도쿄올림픽 1차 엔트리 180명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9일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 등이 최근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1차 엔트리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1차 엔트리 제출은 2021년 3월 9일까지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온라인이 아닌 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직접 만나 논의를 진행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 이나바 아츠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
다만 닛칸스포츠는 최근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진행 중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가 1차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