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가 23일 오전 0시부터 오는 2021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프로스포츠는 대상에서 빠진다.
실내외 불문 5인 이상 집합금지는 3단계(10인 이상 금지)보다도 강력한 조처다. 그러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로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치를 수 있다. 경기 중단은 3단계부터다. 서울시 관계자도 21일 “오늘 예고된 집합금지 명령은 프로스포츠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2020년 12월23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실내외를 불문하고 내려진다. 남녀 농구·배구·당구 등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계속 치른다. |
한국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한국배구연맹
프로당구협회(PBA)도 21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지 않는 한 남녀 제3투어(31일~1월4일) 등 2020-21시즌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