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는 12월 21일 부산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선수단 상조회는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아 후원회인 고신사랑회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선수단 방문 행사 대신 성금 5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 고신사랑회에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장 전준우.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