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이란인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28)가 지난달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4위 FC포르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1월 이후 타레미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4경기 및 포르투갈축구협회 컵대회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여 각각 2득점 1도움, 2득점을 기록했다.
타레미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9위 이란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격수 중 하나다. 2014년 이란 2부리그, 2016·2017년 이란 1부리그, 2019-20시즌에는 히우 아브 소속으로 포르투갈 1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 이란인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11월 이후 포르투에서 4골 1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포르투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랭킹 14위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사진=AFPBBNews=News1 |
포르투는 2019-20 포르투갈 1부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
이번 시즌 포르투는 4승 1무 1패 득실차 +7 승점 13으로 C조 2위를 차지하여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타레미는 교체 출전으로 유럽클럽대항전 3경기·27분을 경험했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