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변준형이 고열 증세를 호소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25일로 예정된 KGC과 부산 KT간 경기일정이 연기됐다.
KBL은 25일 “오늘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KGC-KT간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변준형이 이날 오전 자체 체온검사에서 고열(38도) 증세를 보였다. 이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검사 결과는 26일 중 나올 예정이다.
↑ 2019-20시즌 신인왕 변준형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5일 KGC-KT전도 연기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