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연탄과 쌀, 김치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재원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는‘사랑나눔기금’과 공단 사회공헌재원을 더해 마련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3만7500장을 기탁하는 한편, 송파구 주민센터에는 쌀 275포대(각 10kg)와 김치 334박스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공단이 위치한 송파구를 비롯한 서울 시내 빈곤가정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은 생략한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공단은 올해 3월부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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