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세계 축구선수들이 본받아야 할 존재라는 칭찬을 받았다.
29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국영 ‘신화통신사’는 “손흥민은 세계 모든 축구선수의 역할 모델”이라며 호평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020년 스포츠 결산을 통해 “손흥민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등 데뷔 이후 가장 번창한 한 해를 보냈다”라고 주목했다.
↑ 손흥민이 중국 국영언론 ‘신화통신사’로부터 세계 모든 축구선수의 롤모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DB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8억 달러(1조9665억 원)에 달한다는 지난 21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분석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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