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보그룹 본사에서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000 명 규모로 성장한 탄탄한 중견 그룹이며, 대보그룹이 소유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는 글로벌 한류축제 그린콘서트를 개최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보그룹의 최등규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0년을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의 조인식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한다. 왼쪽부터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1. 사진=KLPGA 제공 |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KLPGA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며, 대한민국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어 더욱
‘2021시즌 KLPGA투어’로 열리는 ‘대보그룹 챔피언십’은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내년 7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