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PBA-LPBA TOUR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8강 진출자가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이미래(TS·JDX), 김갑선(블루원리조트), 김보미(SK렌터카), 김민아(NH농협카드), 임정숙(SK렌터카), 백민주(크라운해태), 오수정으로 결정되었다.
PBA-LPBA TOUR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16강전에서 김민아는 하지영에게 1세트를 내주었지만 이내 2, 3세트를 따오며 세트 경기 첫 승리를 거뒀다. 특히 3세트에서는 9:0으로 세트를 가져오며 아마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민아는 “서바이벌보다 당연히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깜짝 놀랐다, 다행히 페이스를 찾아서 승리할수 있었다”며 세트 경기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을 전했다.
↑ 김민아가 8승에 진출했다. 사진=PBA 제공 |
PBA-LPBA TOUR 제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은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