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불펜 알렉스 콜로메(32)가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콜로메가 최소 네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언급했다.
네 팀 모두 인적 연결 관계가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6시즌을 뛰었던 그는 로코 발델리 미네소타 감독, 제임스 클릭 휴스턴 단장, 하임 블룸 보스턴 CBO,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과 모두 탬파베이에서 함께했다.
↑ 콜로메는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 마무리로 활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6년 올스타에 뽑혔고,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4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통산 13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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