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된 포수 커트 카살리(32)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일(한국시간) 카살리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계약 규모가 1년 15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카살리는 4년 151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완전한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아직 2년을 더 채워야한다. 이말은 곧 샌프란시스코가 2년의 보유권을 더 행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카살리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카살리는 새로운 팀에서 주전 포수 버스터 포지의 백업 포수
한편, 자이언츠는 이날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와 계약이 발표된 앤드류 수아레즈를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며 카살리의 자리를 만들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