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한체육회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준상 후보가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이기흥 후보 측이 자신을 오락가락 출마의사를 번복한 정치권 인사 후보와 싸잡아 매도했다고 주장했
유 후보는 자신의 그간 이력을 언급하며 1974년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레슬링국가대표선수단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45년 동안 체육인으로서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산적한 체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자신의 과거 4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경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