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앨라배마대 풋볼팀 와이드 리시버 데본타 스미스가 2020시즌 최고의 대학 풋볼 선수에 선정됐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스미스의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같은 학교 쿼터백 맥 존스, 클렘슨대 쿼터벡 트레버 로렌스, 플로리다대 쿼터백 카일 트래스크를 제치고 해당 시즌 최고의 대학 풋볼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 앨라배마대 와이드 리시버 데본타 스미스가 하인즈맨 트로피를 수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6피트 1인치(185센티미터) 175파운드(79킬로그램)로
그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 105개의 패스를 받으며 1641야드를 기록했고 20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이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자리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