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0-2021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벌어졌다.
현대캐피탈 리베로 박경민(왼쪽)이 4세트에서 발디그를 시도하다 대한항공 기록원의 테이블 덮쳐 카메라와 프린터기, 컴퓨터가 쓰러졌다.
박경민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13승 6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현대캐피탈은 강호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