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우완 라인 스태넥(29)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스태넥이 1년 110만 달러 계약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9순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된 그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 이후 탬파베이와 마이애미 말린스 두 팀에서 4시즌동안 152경기 등판, 2승 7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 스태넥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8년과 2019년 탬파베이에서는 오프너로 활약했다. 두 시즌동안 56경기에 선발로 나온 경험이 있다. 2019시즌 도중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2년간 31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6.03으로 부진했고, 2020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태넥은 현재 3년 38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으로, 완전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3년의 서비스 타임을 더 채워야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