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임병욱(키움) 김민(kt) 이유찬(두산) 김주한(SK) 김성욱(NC) 등 프로야구 선수 32명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1차 운동선수(부사관·병)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야구는 총 32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자는 임병욱 주효상 이인한 이상영 김대현 이재원 박준영 김민 양우현 유장혁 최인호 조한민 박영완 강민성 손동현 강현우 배재환 김철호 김성욱 김형준 최성영 엄태호 이원준 최준우 허민혁 백승건 김주한 이유찬 한준수 김기훈 홍종표 박명현 등이다.
↑ 임병욱은 국군체육부대의 2021년도 1차 운동선수(부사관·병)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체력 측정, 신체 및 인성검사, 면접 등을 진행한다.
2021년도 1차 운동선수(
애초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도 2020년 12월 11일로 예정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해를 넘겼다.
한편,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