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브루클린 넷츠가 주축 선수인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가 빠진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브루클린은 8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에서 122-109로 이겼다.
이날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절차와 관련해 자리를 비웠고 어빙도 '개인 사정'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 브루클린이 필라델피아를 이겼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외곽 싸움에서 이겼다. 37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40.5%에 해당하는 15개를 성공시켰다. 34.6%(9/26)에 그친 필라델피아와 대조를 이뤘다.
조 해리스는 6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총 28득점을 올렸다. 캐리스 르버트가 22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자렛 앨런이 15득점 11리바운드, 제프 그린이 14득점, 타우린 프린스가 13득점으로 기여했다.
필라델피아는 쉐이크 밀튼이 24득점, 조엘 엠비드가 20득점 12리바운드,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7
※ 8일 NBA 경기 결과
필라델피아 109-122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94-90 멤피스
댈러스 124-117 덴버
샌안토니오 118-109 레이커스
미네소타 117-135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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