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이 7일 비대면 간담회 형식으로 체력단련장, 필라테스장, 요가장, 태권도장, 합기도장, 수영장, 검도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당구장, 특공무술장 등 실내체육시설업계 관계자와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아닌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실내체육시설 방역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업계와 논의하고, 반복되는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업계에서는 식당, 카페 등,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방역 조치,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영업 허용, 사업장 및 피해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을 요청했다.
↑ 김정배(오른쪽) 제2차관이 7일 비대면 간담회 형식으로 체력단련장, 필라테스장, 요가장, 태권도장, 합기도장, 수영장, 검도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당구장, 특공무술장 등 실내체육시설업계 관계자와 소통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지난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3월18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전국 6만3000여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주 1~3회 이상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