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불펜 A.J. 콜(29)과 재계약했다.
블루제이스는 9일(한국시간) 콜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된다. 여기에 인센티브도 일부 추가됐다.
↑ 토론토가 A.J. 콜과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24경기 등판, 23 1/3이닝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일곱 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2홀드 1세이브, 블론세이브 3개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논 텐더 방출됐는데 이번 계약으로 다시 팀에 합류하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