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32)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2021시즌 주장으로 선임됐습니다.
FC서울은 오늘(9일) 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성용이 2021시즌 FC서울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선임됐다. 팬 여러분들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아 '캡틴'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기성용은 유럽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친정팀'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 5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기성용은 치료를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팀의 주장을 맡아 동료를 이끌게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