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1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79-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6승(15패)를 달성, 단독 5위가 됐다. KGC는 16승 14패로 여전히 4위에 머물렀다.
↑ 전자랜드가 단독 5위가 됐다. 사진=KBL 제공 |
KGC는 라바티우스 윌리엄스가 17점, 크리스 맥컬러가 14점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1-64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4연승과 함께
이날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3득점 1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LG는 김시래(16점 4도움)와 리온 윌리엄스(14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