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27)이 15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장크트모리츠에서 열리는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6차 월드컵에 참가한다.
‘아이언맨’ 윤성빈은 2019-20시즌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3차 대회를 제패한 이후 377일(1년 11일) 만에 IBSF 월드컵시리즈 남자스켈레톤 종목 금메달을 노린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전 공백 및 훈련 부족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윤성빈은 감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번 시즌 전반기 IBSF 스켈레톤 국제대회에는 불참했다.
↑ ‘아이언맨’ 윤성빈이 2019-20시즌 3차 대회 이후 377일 만에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시리즈 금메달을 노린다. 사진=MK스포츠DB |
윤성빈은 20
이후에도 2018-19시즌 2위, 2019-20시즌 3위 등 월드컵시리즈 종합성적 기준 세계 최정상급 스켈레톤 실력을 유지해왔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