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가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육상연맹은 15일 임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이 끝나면 2025년 1월까지 4년간 한국 육상을 이끈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한국 육상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 시스템과 저변 확대를 통해 육상 선
임 당선인은 삼성 미래전략실 홍보담당 등을 거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제일기획 대표를 역임했다. 2018년 1월부터 작년 3월까지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팀을 이끌었다.
[이용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