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오를 마지막 두 팀이 오는 3월 말에 결정된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지역 예선의 새 일정을 발표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북중미 지역 에선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다.
↑ 마지막 남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권 2장의 주인공이 오는 3월에 결정된다. 사진=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홈페이지 |
8개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북중미 지역에 배정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2장이다. 결승에 오르는 2개 팀이 한 장씩을 가져간다.
조 추첨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일찌감치 진행됐다.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이 A조에 속했으며, 온두라스, 캐나다, 엘살바도르, 아이티가 B조에 포함됐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는 개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