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가 입국했다. 다만 닉 킹엄은 계획가 달리 다소 늦어진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투수 카펜터와 야수 힐리는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함께 한국땅을 밟았다. 이후 둘은 충북 옥천에 구단이 준비한 자가격리 시설로 이동했다.
한화 관계자는 "둘은 오는 31일 자가격리가 해제된 직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화 이글스 라이언 카펜터, 라이언 힐리가 입국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이로 인해 함께 자가격리를 진행할 외국인선수 3명의 스프링캠프 합류 일정 역시 기존 1월 31일 오후에서 다음달 1일로 변경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