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17일(한국시간) 2020-21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3호골을 넣었다. 직전 라운드 어시스트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보르도는 리그1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OGC니스를 3-0으로 이겼다. 후반 5분 선제결승골을 넣은 황의조는 34분 후 교체됐다.
득점 외에도 황의조는 후반 16·37분 유효슈팅 및 후반 26분 키패스(슛 직전 패스) 등 보르도 니스전 공격을 주도했으나 추가 공격포인트와는 인연이 없었다.
↑ 황의조(오른쪽)가 2020-21 리그1 3호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보르도는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사진(프랑스 니스)=AFPBBNews=News1 |
전반 38분에는 프리킥을 유도했다. 후반
황의조는 이번 시즌 보르도 소속으로 니스전 포함 리그1 18경기 3득점 2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7월 입단 이후 클럽 통산 기록은 컵대회 포함 44경기 9골 4어시스트.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