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아스날이 19일(한국시간)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하고 79일 만에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위를 탈환했다.
아스날은 지난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9위에 올랐으나 아스톤 빌라와 치른 8라운드 홈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해 12위로 밀려났다. 이후 2개월 18일 만에 TOP10 재진입에 성공한 것.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32·가봉)은 선제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아스날은 뉴캐슬전까지 컵대회 포함 5승 1무로 최근 6경기 연속 무패다.
↑ 아스날이 뉴캐슬을 3-0으로 이기고 79일 만에 EPL TOP10에 재진입했다. 피에르 오바메양(가운데) 득점 후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아스날은 1996-9
그러나 직전 4시즌 아스날 EPL 성적은 5-6-5-8위다. 이번 시즌은 그나마 TOP10 유지도 쉽지 않아 체면을 구기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