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장충체육관)=김재현 기자
GS칼텍스 에이스 강소휘가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소휘는 지난 22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3세트 후반까지 팀의 리드를 이끌며 선전했다.
서브에이스와 감각적인 스파이크, 블로킹 등으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강소휘는 24-24로 접전을 벌이던 3세트 후반 블로킹을 하기 위해 점프를 했으나 착지하면서 오른쪽 발목이 꺽이면서 코트에 그대로 쓰러졌다.
↑ 발목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강소휘.
발목을 부여잡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강소휘는 급히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소휘의 부상을 지켜본 차상현 감독은 순간 허탈한 마음에 비명에 가까운 탄식을 쏟아내기도 했다.
강소휘의 갑작스런 부상 이탈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GS칼테스는 결국 3세트를 현대건설에 내주었고 4세트에서 접전 끝에 이겨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해 5연승을 기록했다.
↑ 1세트부터 맹활약을 펼친 강소휘.
↑ 서브에이스로 득점.
↑ 득점 성공에 귀여운 표정과...
↑ 비행기 세리머니로 팀의 리드를 이끌었으나...
↑ 3세트 후반 블로킹을 위해 점프를 하다 착지하면서 오른쪽 발목이 꺽이고 말았다.
↑ 다친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진 강소휘.
↑ 극심한 고통을 참고 있다.
↑ 심한 부상에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磯�
↑ 강소휘의 부상을 지켜본 차상현 감독은 큰 소리로 탄식하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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