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블루제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헥터 페레즈(24)를 추후지명선수 혹은 현금을 내주는 조건으로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페레즈는 지난 2018년 7월 블루제이스가 로베르토 오스나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내주는 조건으로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켄 자일스, 데이빗 파울리노를 함께 받았었다.
↑ 토론토가 우완 페레즈를 트레이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이너리그에서 다섯 시
이번 트레이드는 40인 명단내 자리를 만들기 위한 트레이드다. 블루제이스는 아직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에 대한 6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