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윤성빈(27·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92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윤성빈은 6차대회 동메달에 이어 2연속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 윤성빈이 2대회 연속 메달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
1차 시기에서 49초 90에 결승선을 통과, 1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도
윤성빈은 29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최종 8차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정승기(22·가톨릭관동대)는 1분40초77로 9위, 김지수는 1분41초11로 12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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