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2019년 여름 유럽프로축구 진출 이후 가장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 공격포인트가 5개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2020-21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앙제를 2-1로 이겼다. 황의조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시즌 4, 5호골을 넣었다. 유럽 2번째 시즌 만에 첫 멀티골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리그1 17~21라운드 5경기에서 4득점 1도움. 15라운드부터로 범위를 넓히면 최근 7경기 5골 1어시스트다.
↑ 황의조가 2019년 여름 유럽프로축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단일경기 멀티골(2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2020-21 리그1 21라운드 앙제전 득점 후 기뻐하는 황의조. 사진(프랑스 보르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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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보르도 소속으로 리그1 통산 43경기 11득점 4도움이 됐다. 2019-20시즌 19경기 5골 2어시스트 및 2020-21시즌 24경기 6골 2어시스트.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