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시즌 개막전에서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인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다.
이로써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은 8만4359 달러(한화 약 9321만 원)를 받았다.
↑ 전인지가 2021시즌 LPGA 개막전에서 단독 4위로 오랜만에 톱5에 진입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
이번 4위는 2019년 10월 BMW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톱5에 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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