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내야수 안드렐톤 시몬스(31)가 팀을 찾았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시몬스가 1년 1050만 달러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골드글러브 4회 경력에 빛나는 리그 최고의 유격수 중 한 명이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에인절스에서 통산 1060경기에 출전, 타율 0.269 출루율 0.317 장타율 0.379를 기록했다.
↑ 시몬스가 미네소타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미네소타는 이미 호르헤 폴란코라는 올스타급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우승팀 미네소타는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에 이어 유격수 시몬스까지 영입하며 센터라인을 더 강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