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조니 워싱턴(37) 타격코치가 27일 입국했다.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워싱턴 타격코치는 대전으로 이동해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워싱턴 타격코치는 한화의 외국인 코칭스태프 중 맨 마지막으로 입국했다. 계약이 늦었던 데다 행정 업무까지 지연됐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가 27일 입국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는 11일에 먼저 도착했다. 2주간 격리도 해제됐다.
등번호 82번을 받은 워싱턴 타격코치는 “한국에 무사히 오게 돼 기쁘고 설렌다. 감독님 및 다른 외국인 코치에 비해 팀에 늦게 합류하게 됐다. 마음 같아선 하루라도 빨리 팀에 합
한화는 2월 1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워싱턴 타격코치는 2월 10일 격리 해제 후 거제로 이동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