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포수 알렉스 아빌라(33)가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아빌라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빌라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알 아빌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단장의 아들이기도하다.
↑ 알렉스 아빌라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23경기 출전, 타율 0.184 출루율 0.355 장타율 0.286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워싱턴은 새로운 팀이지만, 익숙한 얼굴들이 많다. 맥스 슈어저, 존 레스터, 패트릭 코빈 등과 호흡을 함께한 경험이 있다. 그는 얀 곰스와 함께 포수를 나눠맡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