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되는 놀란 아레나도(29), 계약 내용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디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 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들이 30일(한국시간) 전한 내용에 따르면, 아레나도는 트레이드와 동시에 1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더 보장받는다.
기존에 그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로키스와 8년 2억 6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026년까지 계약이 보장됐는데 1년 더 늘어난 것.
↑ 아레나도는 트레?瀕퓔庸� 추가로 계약을 보장받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계약 규모가 큰 선수가 움직이는만큼, 트레이드 과정이 다소 복잡하다.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하고 다시 설정해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하산은 "야구 역사상 가장 복잡한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