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C서울이 특급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세르비아)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개인기술로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다. 지능적인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날카로운 킥력과 결정력을 갖췄다.
나상호, 박정빈 등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한 FC서울은 검증된 외국인선수 팔로세비치까지 합류하며 한층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기대하고 있다.
↑ FC서울이 팔로세비치를 영입했다. 사진=FC서울 제공 |
한편 FC서울은 오는 2월 1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동계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팔로세비치는 2차 전지훈련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