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에 도전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첫 단추를 잘 끼었다.
김광현은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1회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끝냈다.
이날 신시내티는 유지노 수아레즈(3루수)-제시 윈커(좌익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타일러 스테픈슨(포수)-스캇 헤이네만(중견수)-카일 파머(유격수)-조나탄 인디아(2루수)-루이스 카스티요(투수)-알렉 블란디노(1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제시 윈커를 빼면 모두 우타자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신시내티 레즈 타선과의 승부를 삼자범퇴로 시작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