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황의조가 멀티골을 터트렸고 남태희, 김영권, 권창훈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3승1무(승점 10·골득실 +15)를 기록, 레바논(승점 10·골득실 +5)을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투르크메니스탄은 3위(승점 6)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고양)=천정환 기자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