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용료 환급사업인‘1타3만 체육쿠폰’ 의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1타3만 체육쿠폰은 실내 민간 체육시설에서 1개월 이내 결제 누적 금액이 8만 원 이상일 때 3만 원을 이용자에게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서비스도 환급대상에 포함해 선택범위를 넓혔다.
해당 사업 참여대상은 실내 민간체육시설(실외 혼합시설 포함) 및 비대면 스포츠 코칭 업체이며 7월9일까지 직접 1타3만 체육쿠폰 누리집에서 등록신청을 마치면 된다.
1타3만 체육쿠폰사업은 2020년 32만 명이 환급받았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8만 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타3만 체육쿠폰 누리집 또는 콜센터(1668-0918)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