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초 무사 2루에서 한화 선발 김기중이 롯데 김민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강판됐다.
김기중이 더그아웃에서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아쉬워하고 있다.
25승 35패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롯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롯데는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대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