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표팀 데뷔전 12점, 4리바운드
국가대표로 데뷔한 농구선수 여준석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지난 17일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린 2021 FIBA ASIA CUP 예선 4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4-81로 제압했습니다.
전날 필리핀과의 예선 3차전에서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78-81로 아쉽게 패배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예선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고교생 대표팀으로 관심을 모은 여준석은 이날 첫 투입 됐는데 A 대표팀 자격으로 데뷔한 여준석은 골 밑 수비와 공수 리바운드 가담, 속공 참가 등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성인 대표팀 데뷔전에서 여준석은 16분 23초를 소화하며 12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2002년 3월 19일생인 여준석은 올해 나이 20세며, 2021년 제58회 춘계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021 제32회 도쿄 올림픽 남자 농구 국가대표,
특히 그의 훈훈한 외모가 눈에 띄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2미터가 넘는 큰 키와 서강준, 남주혁, 김요한을 닮은 외모가 주목받았습니다.
여준석의 인스타그램 및 여자친구 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