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선발 정찬헌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고, 김현수가 4회말 2사 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포를 날렸다.
3연승을 달린 LG는 단독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30분, 관중 입장이 전체 좌석 30%로 확대된 이후로는 처음으로 매진(7405석)됐다.
↑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7-2로 승리했다. LG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선발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