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회장 안경현)와 관절·척추 치료 전문 연세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 최철준)이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과 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1일 연세본사랑병원에서 안경현 한은회 회장과 장성호 사무총장,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최철준 병원장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세본사랑병원은 검증된 최고의 치료 기술과 앞선 장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선수 의료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 지난 21일 연세본사랑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안경현(오른쪽) 한은회 회장. 사진=한은회 제공 |
권세광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