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4위 잉글랜드가 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조별리그 1위 자격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는 세계랭킹 40위 체코와 홈경기를 1-0으로 이겼다. 2승 1무 2득점 무실점으로 유로2020 D조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F조 2위와 16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1996년 홈 대회,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대회에 이어 유로 통산 3번째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 잉글랜드가 9년 만이자 통산 3번째로 유럽축구연맹 유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체코전 득점 후 기뻐하는 주장 해리 케인 이하 선수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잉글랜드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한 유로 본선에서 1
체코도 잉글랜드에 지긴 했으나 1승 1무 1패 득실차 +1 승점 4 D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다른 조 상황에 따라 28일 네덜란드, 혹은 30일 E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