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34)가 미국프로농구 NBA 생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다.
NBA 중계방송사 스포티비(SPOTV)는 23일 2021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전체 4강) 2차전 피닉스 선즈-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경기 도중 특별해설위원 발탁 예고를 송출했다.
실루엣으로 스페셜 게스트 정체를 가리긴 했으나 올해 3월 소속사 Beasts And Natives Alike가 배포한 빈지노 프로필 사진임을 알아챈 시청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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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힙합 아이콘 빈지노가 미국프로농구 NBA 생방송에 특별해설위원으로 출연한다. 2021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피닉스-클리퍼스 2차전 시청 도중 자신을 홍보하는 그래픽을 촬영하여 SNS에 게재했다. |
빈지노는 AIR JORDAN XII를 신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농구화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