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즌 챔피언에 오른 2위 김종겸, 최종전 1위 조항우, 3위 장현진 / 사진 = 슈퍼레이스 |
베테랑 조항우(아트라스BX)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마지막 6000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의 김종겸은 2위에 오르며 2년 만에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조항우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 최종 8라운드 레이스에서 여섯번째로 출발했지만,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시즌 2승.
조항우에 이어 6초596로 뒤진 김종겸, 그 뒤로 0.326초 뒤진 장현진(서한GP)이 차례로 2, 3위를 기록했다.
김종겸은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