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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에 4강 신화를 안겨줬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다시 한 번 월드컵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입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월드컵 청부사' 거스 히딩크 감독의 선택은 '검은 대륙의 희망' 코트디부아르였습니다.
AP통신은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해 "히딩크 감독이 터키대표팀에 앞서 5월 15일부터 두 달간 코트디부아르를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대표팀과의 계약이 오는 6월까지이긴 하지만, 러시아 역시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중이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월드컵을 대비한 히딩크 감독의 '특별 과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프랑스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월드컵과인연을 맺은 히딩크 감독은 축구 변방인 우리나라와 호주를 맡아 4강과 16강 진출을 이뤄내며 '히딩크 매직'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드로그바를 비롯해 투레 형제와 조코라 등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한 강팀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1승을 거둔 게 전부입니다.
이번에도 브라질과 포르투갈, 북한과 죽음의 G조에 속해 예선 통과조차 쉽지 않습니다.
'히딩크 매직'이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지는 오는 6월 15일 유럽 강호 포르투갈과 첫 경기에서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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