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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모두 3명입니다.
이제 막 시범경기가 시작되긴 했지만, 메이저리거들은 벌써 신발끈을 바짝 조여맸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클리블랜드 중심타자로 자리 잡은 추신수가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무려 4할이 넘는 타율로 매니 악타 신임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2할8리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악타 감독은 이번 시즌 추신수를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낙점하며, 깊은 신뢰를 보였습니다.
구단과 1년 계약을 맺은 추신수는 이번 시즌이 어느 해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시즌 기록한 홈런 20개와 3할대의 타율을 보여준다면, 내년에 얻는 연봉조정신청으로 고액의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따낸다면, 몸값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박찬호는 라이브 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박찬호는 챔벌레인과 휴즈 중 5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선수와 팀의 승리를 지키는 셋업맨 경쟁에 나섭니다.
하지만, 캐시먼 단장이 박찬호를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구단의 기대가 커 팀내 입지가 튼튼합니다.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의 첫 번째 시범경기 등판은 오는 17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3년 만에 돌아온 김병현은 부진한 투구를 보여 메이저리그 진입을 낙관할 수만은 없게 됐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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