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이 막판 3연승으로 농심배 단체우승 컵을 차지했습니다.
이창호 9단은 중국에서 열린 제11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최강전 최종국에서 중국의 창하오 9단을 맞아 마지막 역전에 성공하며 231수 만에 이겼습니다.
이창호 9단이 중국의 류싱 7단, 구리 9단과 창하오 9단을 연이어 꺾는 활약 속에 한국선수단은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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